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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

'배신자','제자'? '가룟유다'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들

by 뽀꼬비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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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유다" 또는 간단히 "유다스"로 알려진 유다 이스카리오트는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체포, 재판, 십자가형에 이르게 한 예수 그리스도의 배신에 대한 그의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신약성경에 따르면 유다는 예수가 지상에서 사역하는 동안 동행하기 위해 선택한 열두 제자 중 하나였다. 그러나 유다는 이 특권적 지위를 위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은 30냥을 받고 예수를 배신하여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었다고 전해진다.

유다의 예수에 대한 배신은 학자들과 신학자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과 논쟁의 주제가 되어왔다. 어떤 이들은 유다가 탐욕이나 권력에 대한 욕망에 의해 동기부여를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유다가 예수의 가르침과 행동에 환멸을 느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동기와는 상관없이 유다의 행동은 역사의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배신은 예수의 체포와 결국 십자가형에 이르게 했고, 이는 다시 부활과 전 세계에 기독교가 전파되는 길을 열었다.

유다는 예수를 배반한 후, 그에게 돈을 준 종교 지도자들에게 30개의 은을 돌려주려고 했다고 한다. 유다는 그 돈을 돌려받기를 거부하였다. 유다는 그 돈을 성전에 버리고 나가서 목을 매었다.

유다의 운명 또한 많은 추측의 대상이 되어왔다. 어떤 사람들은 그의 자살이 그의 행동에 대한 후회의 표시라고 제안했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비겁한 자기 보호의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그의 악명 높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여전히 기독교인들과 학자들 사이에서 매혹과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예수의 배신에 대한 그의 역할은 탐욕과 야망, 불성실의 위험성을 강력하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는 대대로 신앙인들에게 경고성 이야기로 작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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